부안군은 계화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도 신규지구로 선정돼 국비 1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를 대상으로 배수장 1개소, 배수로 2조 7.55㎞를 설치해 수혜면적 138㏊에 대한 농경지 침수 및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해당 사업으로 인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그간 주민들이 계속 건의해왔던 숙원사업으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해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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