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조명 등 호평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지난해 4월10일 개장한 정읍사문화공원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시 산림녹지과(과장 강성식)는 18일“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공원을 찾은 23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한 결과, 90%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시설 만족도와 야간경관조명 만족도, 공원관리상태, 이용불편이나 보완요구 사항 등 5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를 보며 리모델링 이후 변화된 현재의 공원모습에 98%가 ‘더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또 99%가 ‘공원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답했고, 야간경관 조명시설에 대해서도 95%가 ‘잘 설치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시민들은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게 편의시설 확충 및 운동시설 설치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 보완과 함께 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수시로 모니터링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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