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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슬로푸드 '새참수레 2호점' 문 열어

복지부 3억원 등 지원받아 삼례문화예술촌내 조성

▲ 농촌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삼례문화예술촌에 조성된 완주 새참수레 2호점이 25일 문을 열었다. 박성일 완주군수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슬로푸드 레스토랑인 완주 새참수레 2호점이 25일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문을 열었다.

 

새참수레는 지역 농산물을 먹거리 재료로 활용해 뷔페식 음식을 제공하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완주 봉동에 새참수레 1호점이 성공을 거두면서 이번에 2호점을 개설하게 됐다. 새참수레 2호점은 보건복지부에서 3억원과 완주군에서 1억원을 지원해 330㎡에 100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10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새참수레 2호점은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누적관람객 9만2000여명이 방문한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은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새참수레 1호점이 전국적으로 성공한 고령자 친화기업의 사례가 된 것처럼 2호점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고령자 친화 레스토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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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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