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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주서 학교 논 만들기 행사

우수성 홍보 통한 학교 급식 협력 모델 정착 모색

▲ 김제시가 26일 제주도에서 실시한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행사’에서 학생들이 고무화분에 모내기를 하고 있다.
김제시는 26일 제주도에서 제주도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 910여명 및 학부모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속 학교 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실시된 이번 도심속 학교 논 만들기 행사에는 고성곤 김제농협장 및 김창택 제주 하귀농협장, 김원남 제주 애월읍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김제농협 육묘장에서 고무화분(500개) 및 김제흙 8톤 등을 운송해 학생들이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제시는 제주도 학생들이 심은 모의 재배·관리를 통해 다가오는 가을철에 벼베기, 탈곡, 도정 등 추수행사를 열고 벼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내 5개 초등학교는 이번에 학생들이 심은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고 그림그리기 및 허수아비세우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실시, 농촌 알리기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김제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제주도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김제쌀 우수성 홍보로 학교 급식의 협력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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