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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폭염 종합대책 추진…재난도우미 활용 밀착 관리

최근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T/F(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상황관리반, 노인복지지원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읍·면·동과 상시 근무체계를 확립, 폭염 상황관리 및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노인돌보미 등 194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한 밀착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506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음성통보시스템, 문자메시지시스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시 국민행동요령, 건설사업장과 영농작업장에 대한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집중 홍보한다.

 

무더위에 따른 인명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하우스 내 영농활동에 대해 각 읍·면·동 담당자와 마을이장 및 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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