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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참뽕축제, 내달 3~5일 누에타운서 개최

▲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안참뽕축제에서 방문객들이 변산면 유유마을 관계자로부터 누에와 고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2회 부안참뽕축제가 오는 6월 3~5일 청정 누에타운특구로 지정된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누에타운 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안 유유마을이 주최하고 부안군·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전북잠사곤충시험장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잠령제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수확가공체험, 공연, 마을역사전시 등 부안 참뽕오디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안참뽕축제는 6월 3일 오전 11시 누에풍년을 기원하는 잠령제를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참뽕장날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는 유유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누에·오디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먹거리장터에서는 뽕잎비빔밥과 뽕잎주먹밥, 뽕잎해물부침개, 오디동동주, 오디두부 등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누에고치 필링 테라피, 오디 수확체험, 오디청 만들기, 오디고형잼, 뽕잎즉석도토리묵 만들기, 얼음오디 빨리 먹기, 신통방통! 누에 3종 올림픽, 뽕나무터널 이색누에 찾기, 참뽕마실길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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