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2월 초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제 CCTV 위치 확인 스마트 앱 서비스’에 농촌마을 CCTV 위치를 추가로 입력함으로써 관내 전체 방범용 CCTV를 현장경찰관 업무용 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 방범용 및 차량판독용 CCTV에 농촌마을 CCTV를 추가, 총 592개소·1837대의 CCTV 위치가 표시되도록 한 것으로, 이는 정부 3.0의 협력치안 및 과학치안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제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12개 지구대 및 파출소, 여청수사, 강력, 교통사고조사반 등 현장부서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폰에 이 시스템을 100% 업데이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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