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 전자 주식회사 허상희 대표를 비롯해 직원 50명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에 가입하고 지난달 2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엠케이 전자 주식회사는 지난 1982년 12월 설립됐으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중국·대만에 해외법인 및 지사가 있다.
자본금 10억원에 매출액 3238억원, 8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281명의 종업원을 두고 본딩 와이어 등 반도체 후공정 핵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엠케이 전자 허상희 대표는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엠케이 전자 직원들이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안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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