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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불합리 기업 규제 개선 나서

CEO와 간담회서 애로 청취, 경쟁력 강화 노력키로

김제시는 성장과 수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이건식 시장 및 관내 50여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 극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CEO와의 현장애로 및 규제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중앙규제와 지방규제로 분류해 중앙규제는 규제 신문고 및 해당 부처에 건의하고, 지방규제는 소관부서에서 검토해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일동 투자유치과장은 “성장과 수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요구를 적극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찾아가는 1기업 1멘토제 운영 및 공장설립 복합민원 실무협의회 정례화, 현장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수렴, 관내 생산품 구매, 우수기업 제품 홍보 등 친기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감으로써 관내 기업들과 신뢰를 공고하게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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