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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상습 체납자 징수 자동차세 중심 절차 진행

순창군이 고질 상습 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한 체납징수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특히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질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지방세 체납액의 35%를 차지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의 40%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우선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간을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홍보를 위한 현수막 게시, 체납유도 내용의 마을방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끝난 8일부터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로 경찰과 합동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해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동원 부군수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납세 형평성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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