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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음악, 무대로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 공연

▲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모습.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정기공연이 오는 1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님이 오시는지’, ‘하늘나라 동화’, ‘산타루치아’를 포함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가곡, 동요, 세계민요 등 다양한 분야의 곡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테너 박진철, 바순 송선제 씨 등이 특별 출연해 흥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은 남원의 주요 행사 및 대외적인 행사에서도 꼭 필요로 하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더 성장하고 사랑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은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6년에 창단했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학교, 복지시설, 병원 등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 공연 등을 통해 동요, 가곡, 민요, 뮤지컬 삽입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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