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어린이집, 장애인·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창문화의집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별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중독 발생이 발생하기 쉬운 본격적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전라북도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인 김인겸 씨가 나서 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발생 상황 및 실질적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 강사는 “최근 때 이른 무더위로 어느때 보다 더 식중독 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복지시설은 집단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만큼 급식 관리자나 종사자 들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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