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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복분자 수도권 공략…서울·수원 하나로마트서 판촉 행사

▲ 순창군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판촉 행사를 살피고 있다.
수도권 대형 유통센터에 순창군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직거래 바람이 불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에 순창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판매되는 농산물은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3가지 품목으로 서울 창동유통센터에서도 오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직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곳 판매기간이 58일간이나 된다는 점에서 이번 직판행사는 농산물 판매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복분자의 재고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와 순창군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 중 이뤄진 직판행사로 복분자 판매에도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조합공동사업법인 측은 볼륨감과 시각적 만족을 극대화하는 진열방식과 우수한 품질의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를 선별 제공해 순창 농산물의 판매 확대는 물론 순창 농산물의 전국적 홍보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최소 1억 6000만 원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상품 선별은 물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농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판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지원을 받아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구림농업협동조합, 서순창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가 함께 한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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