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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파크골프장 각광

봉동·상관·이서 등 조성 / 전주·임실 동호회도 발길

▲ 완주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주민들이 라운딩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완주군민은 물론 전주와 임실지역 동호회 회원들까지 이용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 파크골프장은 지난 2009년 둔산 파크골프장 18홀을 시작으로 2014년 봉동 생강골 파크골프장 18홀, 2015년 상관 생태공원 18홀 등을 조성, 운영중이다.

 

군은 또 올해 봉동 생강골공원 파크골프장 9홀을 증설했으며 이서면 소리공원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중이다.

 

여기에 용진읍 다목적생활체육공원과 소양 생태공원 삼례 생태늪지 조성지 현재 완주군에는 9개 파크골프연합회에 동호회원 2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이용 인원은 월 평균 4000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완주지역 파크골프장이 인기를 끌면서 완주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전주시와 임실군 지역 동호회 회원들도 이용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주로 도시공원 체육공원 등 접근성이 용이한 녹지공간에 조성돼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전진엽 체육지원팀장은 “지역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지역 동호회 회원들도 완주군 파크골프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장 기반조성과 기존시설 보강을 통해 파크골프 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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