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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룡천, 60억 들여 생태습지 호안정비

내년 환경부 지특예산 지원 확정

완주 경천면 구룡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경천면 경천리 오복교에서 고산천 합류지점을 잇는 구룡천이 2017년 환경부 지특예산 지원사업으로 확정됐다.

 

군은 이에 내년부터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룡천에 생태습지를 만들고 호안정비와 어도개량 등을 통해 하천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군은 또 구룡천과 인접한 경천저수지와 경천애인권역 등을 연계해 주변 관광지의 중심축을 이루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지역관광 네트워크 역할도 구축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2009년부터 수원천과 삼천 고산천 삼례 금와습지 등 4개지역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으며 올해는 석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구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경천저수지 개발과 연계해서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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