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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민 맞춤형 건강증진교육 인기

만성질환 없는 순창을 만들기 위한 군민 맞춤형 건강증진교육이 진행돼 군민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번 건강증진 교육은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주관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당 40여명씩 총 240여명에게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건강증진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조선대병원 양명자 영양팀장이 당뇨인을 위한 당뇨병과 바른식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의 문을 열었다.

 

강의에서는 연구소에서 제작한 건강밥그릇으로 본인에게 맞는 밥의 양(칼로리)과 당뇨식단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알기 쉽게 당뇨식단에 다가서게 도와 줬다.

 

두 번째 강의는 당뇨교육 이혜정 간호사가 자가혈당측정법과 발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당뇨환자 스스로 혈당체크를 통해서 당뇨를 관리할 수 있도록 혈당측정기 사용법을 익히고, 집에 돌아가서도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이 교육의 핵심목표다.

 

특히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당뇨식단 맛보기 체험과 EBS당뇨병 합병증관련 방송을 통해서 당뇨합병증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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