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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결산] 시민 입장 적극 대변, 신뢰 받는 의정활동 주력

19회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 등 184건 처리 /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 의원 역량 강화

▲ 새만금 개발 현장을 방문한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현장 관계자에게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7대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가 지난 2014년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갖고 출범한 이래 전반기 2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감 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다.

 

전반기 개원시 초선의원 8명을 포함 전체 14명의 의원들이 ‘시민의 생각이 곧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김제시의회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봤다.

 

△시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는 정성주 의장과 김복남 부의장을 의장단으로 구성한 후 정례회 및 임시회 등 총 19회의 회기를 소화해내면서 각종 조례안 및 결산·동의·승인안 등 총 184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매월 정례 간담회를 운영, 당면한 현안 사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이끌어냈으며, 총 344건의 주요 사안에 대한 집행부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시키는 노력을 경주했다.

 

뿐만아니라 20건의 시정질문과 9건의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선 지적과 함께 대안까지 제시함으로써 희망과 비전을 주는 의정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이는 ‘시민의 생각이 곧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는 신념으로 무엇보다도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위민의정(爲民議政)’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제시의회의 노력을 보여 주고 있다.

 

△시민 생각 대변

 

김제시의회는 의원 모두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형 아웃렛 입점 반대 성명서 발표와 전주 항공대대 이전 계획 촉구 결의안, 농업인 면세유 제도개선 촉구 성명서, 밥쌀용 쌀 수입중단 결의문 등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와 불편을 막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은 항상 시민의 입장을 헤아리고 대처하려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모습들이 바로 김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이유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정책 연구 모임(대표위원 박두기)과 농업발전연구회 모임(대표위원 유진우)을 운영하면서 분야별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연찬회를 실시, 다양한 전문지식을 쌓고, 김제시 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후반기 의회 역할 및 과제

 

제7대 김제시의회는 전반기 동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평가 속에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후반기는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 관할 결정으로 명실상부한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호기를 적극 활용, 지평선산단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제시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김제시와) 협력하여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우리 미래 세대들이 풍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활력 넘치고 생기 가득한 김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는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항상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4명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 그 과정과 결과의 중심에 언제나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만을 생각하는 김제시의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정성주 의장 "지역발전 대안 제시…위민 실천 역점"

“먼저 김제시의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는 김제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성주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전반기 의장직에 임하면서 무엇보다도 김제시민이 지금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많은 대화 및 소통을 나누는 등 최선을 다 했다”면서 “ ‘시민의 생각이 곧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제시 등 위민의정(爲民議政)을 실천하는데 가장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본연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항상 명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신뢰 받고 사랑 받는 김제시의회를 만드는데 14명 의원 모두가 함께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 온 시민이 염원하던 새만금 2호 방조제의 김제 귀속 결정과 지평선축제의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기쁨을 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밥쌀용 쌀 수입중단 결의문과 전주 항공대대 이전계획 철회 결의안, 면세유 제도개선 촉구 성명서 발표 등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 민의를 대변하고자 노력했다”면서 “후반기 의회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직 시민 행복과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는 바로 시민과 의회 간 원활한 소통이라 생각한다”면서 “항상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생각을 의정활동에 반영,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김제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의원 모두가 열정을 다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역할을 다 하겠으니 시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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