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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차별화 귀농정책, 희망 두배로" 박우정 군수 '전북 귀농귀촌박람회' 참석

▲ 지난 1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한 박우정 고창군수(왼쪽 네번째)가 송하진 도지사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박우정 군수는 지난 1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해 고창군의 맛과 멋을 알리고 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했다.

 

‘전라북도의 매력, 전라북도의 경쟁력’을 주제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귀농귀촌박람회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도귀농귀촌엽합회가 주관하며, 도내 13개 시·군과 중앙정부, 유관기관 등 총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 군수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람 찾는 토크쇼, 이장과 군수’에 완주군 박성일 군수와 순창군 황숙주 군수, 그리고 고창·완주·순창군의 마을 이장들과 함께 참여해 고창군이 전국 귀농귀촌 1번지가 된 배경과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방향,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

 

토크쇼에서 박 군수는 “고창군에 지금까지 90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정착하고 주민과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귀농귀촌의 시대적 흐름을 타 지자체보다 먼저 예측하고 수년 전부터 체계적 정책을 추진해온 것과 귀농귀촌인들의 입장을 고려한 내실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창군은 따뜻한 군민들이 있고, 최고의 농수축산물 브랜드가 있으며 체계적 지원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걱정은 반으로 줄이고 희망은 두 배로 키워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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