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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 경쟁력 높여 관광객 유치"

“순창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민이 행복하게 농사를 짓게 해주고 최대한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황숙주 군수가 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중 월례조회에서 민선 6기 후반기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황 군수는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민선 6기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7월 중 월례조회로 대신했다.

 

황 군수는 먼저 “엊그제 선거를 치른 거 같은데 벌써 민선 6기 절반이 지나갔다”며 “2년 동안 군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직원 여러분들의 땀의 결실이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민선 6기 전반기 성과에 대해 “향가오토캠핑장개장과 코레일과 협력한 관광객 유치 등 500만 관광객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관광 분야와 공공도서관·작은영화관·미술관 건립 등의 성과로 문체부 선정 문화지수 전국 우수군 10권 안에 선정된 문화분야, 광역친환경농업 단지 완공, 전북 최대 친환경인증면적 확보의 친환경농업 분야가 대표적 성공사례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출산장려금을 높이고 여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설들을 만들어 여성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순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점도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황군수는 “민선 6기 후반기에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국가예산확보, 군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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