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316세대…교육부터 정착까지 지원
순창군이 톡톡튀는 귀농정책으로 예비귀농인을 끌어들이면서 올해 최대 귀농귀촌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인구가 316세대 527명에 이르고 이는 지난해 1년간 귀농귀촌인 616명에 육박하는 숫자다.
특히 군단위 자치단체에서는 큰 성과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1000명까지도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고 군은 판단하고 있다.
순창군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는 이유는 군이 그동안 귀농귀촌인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 해소해주는 톡톡튀는 귀농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군은 귀농전에 필요한 교육단계에서부터 정착지원, 소득사업 지원까지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도권 홍보를 중심으로 적극적 홍보를 펼친 점도 귀농귀촌인 유입에 한몫하고 있다.
실제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상반기에만 수도권 홍보 2회, 박람회 4회에 참여해 순창의 귀농정책을 홍보했으며, 선배 귀농인이 참여한 순창의 홍보시스템은 귀농인에게 인기가 높은 걸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함께 귀농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주거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4동 규모의 귀농인 마을을 완성했으며 거주, 교육, 농업실습이 가능한 체제형 가족농장도 50%이상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얼마 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했는데 순창의 귀농정책이 예비 귀농인들에게 참인기가 많았다”며 “인구감소를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순창군만의 독특한 귀농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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