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14일 실시했다.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무진장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일암반일암에 찾아온 피서객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인명구조 시연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휴일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물놀이 사고로 평균 35명 정도가 사망한다. 우리 군은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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