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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변산 구간 임시개통

변산터널 등 완공 따라 오늘부터 통행 가능 / 해수욕장 교통난 해소·관광객 접근성 개선 / 국도30호선 격포~하서간 도로 확장공사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방면 국도30호선 격포~하서간 도로 확장공사 구간 중 새만금주유소(합구마을)에서 변산교차로까지 3.8㎞구간이 15일부터 임시개통된다.

 

해당구간은 변산터널 등 난 공사구간이 최근 완공됨에 따라 부안군과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공사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수용해 개통하게 되었다.

 

15일 임시개통되는 구간은 지난 1일 개통된 새만금주유소(합구마을)에서 방포교차로(변산해수욕장)구간에 이어 변산교차로까지 개통됨으로써 기존에 완공된 격포지역으로 연결되고 도로길이는 4.6㎞에서 3.8㎞로 단축되며, 차선폭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된다. 제한속도는 시속 60㎞에서 80㎞로 향상된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교통혼잡과 상습정체구간인 변산해수욕장 구간의 교통불편이 완전 해소되고 변산국립공원과 격포방면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하여 해수욕장 등 관광지 재단장과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은 여름철 성수기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일손을 늘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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