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에는 마을주민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주천 하주마을은 올부터 내년까지 사업비가 투입돼 소일거리 창출사업과 더불어 생활체조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마을환경정비 사업이 진행된다.
하주마을은 소일거리사업으로 빵을 만들어 소득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에서 재배한 우리 밀과 쌀로 빵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주민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다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은 FTA와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공동체를 통한 협력과 상생만이 해결책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이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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