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현안 공유와 자문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예촌 조성, 한(韓)문화 아트밸리 조성,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 도입,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 서남대학교 정상화 추진 및 공동대책,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대응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들 현안에 대해 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통장협의회장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주요 현안 사업장 6곳을 방문, 사업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환주 시장은 “이·통장협의회장들께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많이 이야기해 주셨다”며 “이런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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