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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역장 최승진)은 8월 피서철을 맞아 충북 제천으로 떠나는 임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정읍역에 따르면 운행일정은 오는 8월 20일 오전 7시에 정읍역을 출발, 신태인, 김제, 익산역을 거쳐 오전 10시 30분 제천역에 도착한다.

제천역에 도착하면 투어차량을 탑승하여 울고 넘는 박달재를 관광 한 후 자유중식을 가진 뒤 선택사항에 따라 1,2코스를 나누어 1코스는 제천 산악 체험장 에서 짚 라인, 마린타워, 클라이밍, 스카이타워, 서바이벌 체험(1만원추가)등 여러 가지 레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2코스에서는 청풍문화재단지를 유람선을 타고 관람하게 된다. 코스 관광이후 오후4시에 차량으로 제천역으로 이동한 뒤 오후5시 제천역을 출발하여 오후8시30분에 정읍역에 도착하면 일정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