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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축제 5일 개막

완주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 180여종 만개

▲ 5일부터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열리는 완주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
제6회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완주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테마도시로 지정받은 완주군은 2011년부터 나라꽃 무궁화축제를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무궁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우리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궁화 품종 200여종 가운데 완주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보유한 180여종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무궁화 화분 나눠주기와 무궁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궁화 식물원 투어, 풍선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의 제왕, 얼음녹이기, 수박 빨리 먹기 등 즉석 게임과 콘서트 캠핑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6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가 열리며 무궁화를 테마로 한 음식과 전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완주군은 5일과 7일 오전 10시부터 방문객에게 완주에서 생산한 2~3년생 무궁화 묘목 1000본은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최우식 시설공원사업소장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약 100일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무궁하게 생명을 이어가는 나라꽃 무궁화와 함께할 수 있는 이번 무궁화 축제를 통해 완주군의 무궁화가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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