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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내년도 예산 확보 잰걸음

진행 상황 점검 대책 마련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실무 담당들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기획재정부 3차 심의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 실무담당들은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과 정치권 공조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시작한 지난해 11월 이후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왔다. 보고회에선 51건의 지역현안사업 1842억 원에 대해 국비 확보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해 왔다. 지난 5월부터는 담당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국비 지원을 건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로 군수와 이근상 부군수 역시 중앙부처 및 관련 국회의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해 왔다. 이에 대해 군수·부군수가 몸을 아끼지 않고 뛰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군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안호영, 김철민 의원 등 진안 출신 의원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해 있는 상태라 내년 국가 예산 확보가 예년에 비해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다수 군민은 진안 출신 3인방 국회의원이 예산 확보에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군수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내년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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