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 5일 만경·진봉면사무소를 방문, 이·통장 9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준법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활용하여 안전한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및 야간에 밝은옷입기, 안전벨트착용 생활화, 이륜차 안전모 착용, 운전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관내 읍면동사무소를 순회하며 교통사고 위험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생활 습관화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