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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경남 창녕 의용소방대 우의 다져

군 건강장수연구소서 교류 행사

▲ 9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 대강당에서 순창군과 경남 창녕군의 의용소방대의 교류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순창군과 경남 창녕군의 의용소방대가 뭉쳐 우정을 나누고 호·영남 벽을 허무는 뜻 깊은 행사가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펼쳐졌다.

 

9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 대강당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김종섭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홍재 남원소방서장, 진한수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판국 창녕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양지역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해 우호를 다지는 교류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2000년 순창군과 창녕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17년째 치러지고 있는 행사로 상견례와 기념품 교환행사 이 외에도 순창을 대표하는 장수체험, 발효소스토굴 방문, (주)대상 순창공장 견학을 진행해 순창을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양단체는 행사를 통해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교류는 물론 지역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황 군수는 축사에서 “순창을 방문해 준 창녕군 의용소방대원을 환영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더욱 우정을 다지고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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