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노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을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8월 들어 박성일 완주군수와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13개 읍면지역의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을 찾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노인들 건강관리와 냉방기 점검,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군은 특히 폭염 특보 발령시 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특보상황을 전달하고 고령 노약자 1000여명은 직접 방문과 전화 확인을 통해 건강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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