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8일 관내 구미동 주택가 일대 벽화그리기를 통한 범죄 예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고교 미술동아리 학생 12명을 초청, 시상하고 격려했다.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정읍시 구미동 주택가 골목길 총 1km 구간을 정읍시 공동체 협의회, 벽화동아리 회원과 정읍시내 4개교 60여명 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명품 안전거리를 완성하고 CCTV와 가로등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는 등 여성이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각 학교 추천으로 수상한 학생은 정읍여고 2학년 박소현, 김나연, 서영여고 2학년 박소윤, 서지율, 이은수, 황수희, 정다연, 김정민, 정주고 2학년 유해인, 이승희, 정읍고 2학년 최우진, 유예찬 학생등이다.
박소현양은“뜨거운 여름 햇볕아래 고생스럽기도 했지만 저희들의 작은 도움으로 구미동이 예전보다 훨씬 밝고 안전한 곳이 되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함께 참여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 서장은“앞으로도 범죄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아동, 여성, 청소년이 안전한 명품도시 정읍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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