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25일 무장면 옥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장과 대산면 산정리의 폭염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인삼밭 등을 찾아,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특히 밭작물의 경우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가뭄이 지속될 경우 광범위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등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며 “분야별 법정 대응계획보다 한걸음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의 예방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형관정 설치 등을 위한 예비비 9억 원을 긴급 투입할 것”과 “저수지, 관정, 양수장, 양수장비 등을 점검하여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서비스와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폭염피해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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