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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진안군성수면향우회 고향 발전 간담회

▲ 재전진안군성수면향우회(회장 김종상)가 전주 한옥마을에서 간담회를 연 가운데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재전진안군성수면향우회(회장 김종상)가 전주 한옥마을 식당에서 향우회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성수면 출신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함께했으며, 향우회 및 고향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가 논의됐다.

 

이날 김 회장은 “지금 고향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성사업, 용좌권역 종합정비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풍혈냉천 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계획 또는 추진되고 있다. 부지사님도 많은 관심을 두고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고향에서 많은 일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의 역할이 필요하다면 작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재전진안군성수면향우회는 지난 5월 고향사랑 우의(비옷) 전달, 지난 7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실시했으며, 그 밖에도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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