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군수를 비롯한 김종섭 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최영일 도의원, 이승윤 재경인계면향우회장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최순식 면민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면민 헌장 낭독과 면기 선포식, 면민의장 수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면민의 장은 이영근 전 인계면장이 면민회 발족과 기금조성, 복지회관 건립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장을 수상했으며 애향장은 도사 출신 윤영선 전 재경인계면향우회장이 주민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처음 신설된 장수상에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건강하게 살고 계시는 올해 103세의 세룡마을 제운월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순식 인계면민회장은 대회사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눈으로 보이는 것은 변해갈지 모르나 고향을 사랑하는 우리 인계인의 마음은 변치 않음을 느낀다”며 “행사를 찾아주신 향우들과 주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한상철 인계면장은 “인계면민은 내 가족과 같다. 소득원이 부족한 고향 인계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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