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화장품 관련 기관과 제조업체가 참여한 연구개발과제가 국가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와 남원 운봉에 위치한 화장품제조기업인 (주)하이솔(대표 박이경)이 협동 및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신청한 연구개발과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구개발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과제 선정으로 전문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참여 연구기관은 오는 12월 말까지 2000만 원의 기획연구계획 수립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기획연구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해 연구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되면 1차로 2년 동안 연간 3억 원에 이르는 정부지원금도 받게 된다.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주)하이솔의 연구개발과제는 남원의 허브산업 기반을 활용한 뷰티산업 소재와 제품개발, 특화산업 육성에 대한 기획 등의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과제로 인한 남원시 허브산업과 화장품산업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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