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9일 금구면 소재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에서 부서별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경욱(전북연구원) 박사를 비롯 이주연 박사, 조혜경(젠더 사회문화연구소) 박사, 박재규(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 등 4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오는 2017년부터 5년간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추진 전략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재규 센터장은 이날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김제시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남성과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도시, 도시 공간계획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도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갖춘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정의한 후 수원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사례를 소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김제시의 여성친화 핵심영역인 ‘평등, 안전, 돌봄’에 대해 분야별 전문컨설턴트로 부터 우수사례 제안과 김제 고유 특성을 살린 수행 과제를 발굴 하기 위한 모둠별 토론 및 컨설팅 및 발표도 이뤄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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