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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산동지점 무인판매대 운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도내에서는 최초로 남원농협 산동지점에서 농산물 무인판매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 무인판매대에는 남원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포도, 사과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이 진열돼있으며, 고객이 양심껏 돈을 내고 농산물을 가져가면 된다.

 

주요 고객은 17번 국도(남원~장수) 이용자들이며 ‘기쁨 두 배 만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중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박기열 조합장은 “남원농협 무인판매대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유통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판매비용(인건비)까지 없애 소비자가를 낮춘 신 유통 형태”라며 “앞으로도 남원농협은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농협 이미지 제고 및 조합원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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