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4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지역 '5대 범죄' 줄어든 추석명절…작년보다 33% 감소

김제시 관내 올 추석명절 기간 동안 5대 범죄 발생율이 지난해 추석 명절때 보다 3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올 추석 특별방범활동(이하 특방) 기간 중 5대 범죄 발생율이 지난해 특방 기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의 특방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서는 지난 5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가용 경력을 총동원, 치안활동에 나서 지난해 동기간 동안 33건이 발생했던 5대 범죄가 올해의 경우 22건이 발생, 지난해 특방 대비 11건(33%)이 감소했으며, 특히 5대 범죄 중 살인 및 강도, 성폭력 등 강력사건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김제서가 특방 기간동안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역 488개소에 대한 방범 진단 및 황대규 서장을 중심으로 경찰관 기동대, 의경부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한 가시적 순찰활동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참여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황대규 서장은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각 기능별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예방치안과 협력치안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더욱 살기좋고 안전한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