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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민의장 수상자 6명 선정

2016년 진안군민의장 대장에 정세균 국회의장(66)이 선정됐다.

 

진안군은 지난 5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6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장은 김재환(65)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 지도위원, 공익새마을장은 최신형(47) 진안모범운전자회 회원, 산업근로장은 이영춘(53) (주)태평주가 대표, 애향장은 성흥수(68) (주)신동아고속관광 대표, 효열장 윤연순씨(66)이다.

 

대장 수상자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동향면 출신 6선 국회의원으로 대양장학회를 설립해 농촌지역 어려운 학생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을 만큼 민생에 관심이 깊다.

 

공익새마을장 최신형씨는 진안읍 출신으로 25년 간 진안군 모범운전자회에서 활동하면서 휴일이나 지역행사가 있는 날 어김없이 자원 봉사를 해 왔다.

 

문화체육장 김재환씨는 상전면 출으로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칼럼 수필 에세이 200여 편이 신문잡지 등에 실릴 정도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산업근로장 이영춘씨는 한국전통민속주협회 회장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전통 술인 인삼주의 세계화와 진안홍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애향장 성흥수씨는 안천면 출신으로 2011년부터 4년 간 재경진안군민회장을 맡았다. 고향의 꿈나무인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등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강동구 주민자치위원과 부녀회원, 통장협의회원 등을 고향에 연결시켜 도농 교류에 힘썼다.

 

효열장 윤연순씨는 본인의 몸이 불편하면서도 홀로 된 시어머니를 98세에 이르기까지 45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했다. 불의의 사고로 몸이 불편해진 남편을 15년 동안 수발했다.

 

군민의 장 시상은 오는 12일 제54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 및 2016 진안홍삼축제 개막식에서 실시된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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