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세미나에서“인간이 좀더 풍요로운 삶과 정신적 자유를 영유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며 “문화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예술이다”고 말했다. 이어“예술의 발전에는 가용인력·충분한 투자·활동공간·활동분위기 조성 및 예술인의 자각으로 상호 유기적인 관계로 작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장은“예술분권이 지역균형 발전의 시금석이라며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육성할 것”이라며 “예술활동 공간부족과 각종 축제의 소통 부재를 비판하고 기존의 예술인프라와 지원정책을 점검 재편할 것”을 제시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작년 10월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하여 예술진흥과 예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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