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약 용기류 수거 우수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12월 중순까지 현장 확인과 검증 과정(1~11월 실적 기준)을 거쳐 마을단체와 청년회, 부녀회, 사회단체들 중 우수 단체를 선발할 예정.
대상 1개 단체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 2개 단체에게는 각 100만 원 씩, 우수 3개 단체에게는 50만 원씩 주어진다.
김광영 군 자원순환 담당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 농약용기류 수거량을 기준으로 집중수거운동 추진, 회수 등의 노력도 등을 집중 평가할 방침”이라며 “영농폐기물 수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집중수거운동 추진을 통한 쾌적하고 건강한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읍면 순회교육을 통한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과 투기방지, 분리배출요령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읍면 영농폐기물 수거지원반을 구성해 사각지대를 비롯한 하천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영농폐기물보관시설 49곳을 설치·운영해 영농 폐비닐 639톤과 농약공병 6.9톤을 수거한바 있는 군은 올해에는 영농폐비닐 643톤과 농약공병 10톤을 수거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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