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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최동춘·김성숙 대표, 신지식인 선정

▲ 제28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부안 최동춘 대표(왼쪽)와 김성숙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보안면 최동춘(흙농장 대표)씨와 하서면 김성숙(백련농장 대표)씨가 제28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제28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해 선정했으며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11개 분야 59명을 대상으로 인증식이 치러졌다.

 

최동춘씨와 김성숙씨는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함께 농업생산의 개선·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해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농업분야에서 선정됐다.

 

‘최고집 배박사’로 불리는 최동춘씨는 유기농산물(유기농 배·오디 등)을 재배하며 친환경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귀농한 김성숙씨는 연과 장류를 접목한 청정 장류 개발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개발 및 판로 구축 등에 힘써 이제는 어엿한 마을기업 대표가 되돼 활동 중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신지식인처럼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는 도전자가 많아지면서 우리 부안군 농업의 미래도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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