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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관광 브랜드 이름 공모

남원시는 오는 20일까지 남원 농산물 브랜드인 ‘춘향애인’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농촌관광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촌관광 브랜드 개발로 농촌체험관광을 홍보하고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주제는 △남원 지역의 이미지 살리기에 적합한 네이밍 △농촌관광으로 가지게 되는 기대감 향상에 적정한 네이밍 △ ‘남원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네이밍 등이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네이밍은 농촌관광 연계성·대중성·상징성·창의성 등을 고려해 공모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안으로 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자 3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남원시 농촌관광 브랜드 네이밍’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직접방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농촌자원과 관광 브랜드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하고 독특한 네이밍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남원시 농촌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의미성을 내포한 참신한 네이밍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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