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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임시회…신풍지구 저류시설 등 27건 심의

▲ 나병문 의장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14일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0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7건의 안건 심사를 실시한 후 오는 20일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다음 폐회할 예정이다.

 

김제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지난 14일 집행부가 국지성 호우 시 김제역 저지대 주택 및 상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하고 있는 신풍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사업 및 씨감자 생산 기반구축사업 등 3개소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 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추진 타당성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책을 제시했다.

 

나병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집행부가 애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는지, 재원은 투명 하고 효과적으로 집행 하고 있는지, 예산 누수사례는 없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면서 “주민과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사업이 주민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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