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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래만복 고장 만들기 주력" 권재민 부안부군수 '취임 100일'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국비 확보

권재민 부안부군수가 18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권 부군수의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권 부군수는 취임 당시 밝힌 “부안군이 정명 600주년을 넘어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상을 준비하면서 비전으로 제시한 ‘부래만복’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던 각오를 하나씩 실천해 가면서 부안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권재민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전주시 및 전북도청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냉철한 판단력을 앞세워 각종 현안 업무를 파악,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등을 방문한 결과 총 368억원이 투입되는 2017년도 노후상수관망정비 공모사업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부안군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사업 선정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주상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경우 지난 2014년 애초 33억원 규모로 추진됐지만 권재민 부군수 취임 후 무려 국비 208억원이 증액돼 총 24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끌어올리는 쾌거도 달성했다.

 

권재민 부군수는 지난 6일부터 보름 동안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규제 발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발품을 팔아 박수를 받았다.

 

권재민 부군수는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고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을 만드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 출신인 권재민 부군수는 부안 백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전주시 기획조정국·중화산1동장 및 전북도 건설물류국·건설교통국·환경녹지국·도민안전실·감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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