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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휴억 남원서 여청수사팀장 등 6명의 경찰관은 금동 청소년 밀집지역과 도통동 학원, 독서실, PC방, 노래방 주변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며 학원수업 등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범죄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 슈퍼, 편의점 등을 방문해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황종택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선도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