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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난 21일 실시한 ‘정부3.0 지방규제개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이 애초 예상보다 공무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교육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성탁(행정자치부 규제개혁총괄팀장) 팀장은 특강을 통해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 지방규제개혁 Good& Bad 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교육은 애초 민원인들과 자주 접하는 인·허가 및 민원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만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많은 직원들이 정부3.0과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규제애로현장을 발로 뛰며 개혁의 실마리를 찾아 땀 흘리고 풀어냈던 관련 사례들을 배워 주민 생활불편 해결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자 참여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규제개혁 마인드와 역량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방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는 바로 기업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 하는 중요한 역할이 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공무원들이 더욱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