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권기금과 군비 1억 6800만원 등 총 3억 3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25동의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도부터 시작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높은 수요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355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보수부문을 경·중보수로 구분해 동당 200만원에서 400만원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을 비롯해 부엌, 화장실리모델링, 도배·장판, 보일러 등 맞춤형 집수리를 시행해 전년보다 1.5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보게 됐다. 박우정 군수는 “주거급여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서비스를 군민에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찾아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