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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새만금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열린다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 / 28일부터 사흘간 열전

▲ 지난해 열린 제2회 새만금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미래 천년의 비전인 새만금을 홍보하기 위한 제3회 새만금 전국 지구력승마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새만금 게이트웨이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174명, 마필 182두가 참가해 말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종목은 지구력(10·20·40㎞)과 지구력 20㎞ 단체전, 장애물(80·100㎝)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도 열린다.

 

부안군은 이번 대회가 올해 열린 생활체육대회 중 참여자 수와 마필두수가 제일 많은 승마대회라는 점에서 지역 승마 발전과 승마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새만금의 성공과 관광부안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에서 세 번째 개최되는 지구력승마대회로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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