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을 가을철 산불위험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특성과 각종 시기·원인별 지역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산불취약시기인 11월 1일부터 시청과 읍·면·동 21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 및 기동순찰대 87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보절면 천황봉 등 7개 산(5801㏊)에 대한 입산통제와 주요 등산로 7개 노선(24㎞)을 폐쇄구역으로 지정하고, 임차헬기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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